스토킹 여성 "집까지 찾아와"…'기겁'한 김숙,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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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1 00:00  |  수정 2019-07-11

20190711
연합뉴스

방송인 김숙(44)이 장기간 자신을 스토킹한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김숙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의하면 11일 “최근 인터넷 상에서 지속적으로 음해성 글을 올리고 스토킹한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온라인상에 김숙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것 뿐만 아니라 얼마전에는 김숙의 집까지 찾아와 스토킹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숙은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를 약 4년 간 진행했다. 하지만, 6월 2일을 끝으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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