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오늘 민선7기 1주년 ‘100인 토론회’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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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6 07:30  |  수정 2019-07-16 07:30  |  발행일 2019-07-16 제11면
저출산·인구감소 문제 해결 취지

[청도] 청도군이 16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00인 토론회’를 연다. 군 단위 지역에서 이처럼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토론회는 이례적이다. 15일 청도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청도군이 변해야 산다’는 현실을 직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방소멸 위기시대에 새로운 어젠다 발굴 및 설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내야만 한다는 절박감이 묻어 있다.

토론회에는 이효수 전 영남대총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가하고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행정혁신 △문화·관광 △보건·체육·교육 △농업소득증대 △지역경제 △귀농귀촌 △사회복지 △여성 및 아동복지 △지역개발 △생활안전·환경 등 10대 의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주민공감형 사업발굴 및 정책 수립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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