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8대 지방의회 1주년 기념식 갖고 운영성과 평가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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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7 08:02  |  수정 2019-07-17 08:02  |  발행일 2019-07-17 제28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봉사도
대구 북구의회, 제8대 지방의회 1주년 기념식 갖고 운영성과 평가
대구 북구의회 의장단들이 환경미화원들과 칠성시장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지방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249회 임시회를 열기 전 지난 1년간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 칠성시장에서 북구의회 의장단 7명은 환경미화원들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함께 조찬을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의회와 집행부는 살기 좋은 북구를 건설하려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 눈부신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북구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현재까지 임시회 8회·정례회 3회 등 총 11회에 걸쳐 131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59건을 비롯해 예결산안 7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1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제도개선 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민원해결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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