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 놀러간 9세 여아 실종 수색중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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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2   |  발행일 2019-07-22 제9면   |  수정 2019-07-22
봉화서 아침 식사후 사라져
경찰·공무원 등 300명 투입

봉화 한 펜션에서 9세 여아가 실종돼 봉화군과 경찰·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봉화군 소천면 한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온 A양이 가족과 아침 식사를 한 후 실종됐다. 대구에서 피서를 온 일행 14명은 “A양이 아침을 먹고 마당으로 나간다고 한 후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경찰과 봉화군,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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