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한국당 국회의원 민생탐방…영양·영덕·봉화·울진 8월10일까지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영양-영덕-봉화-울진)은 29일부터 8월10일까지 4개군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4개군 지역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살피고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임위인 농해수위 관련 기관인 농어촌공사·산림청·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지사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농협·수협·축협 등에서는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가진다.

또 강구항·축산항·후포항·죽변항 위판장 등을 찾아 상인들의 민심을 듣는 한편 산이 많은 영양·봉화 지역은 산촌문화누림터사업장, 상추·고추재배농가와 백두대간수목원, 수박·송이·사과 작목반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지역의 주요 국책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과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민생탐방은 29~31일 영덕군, 8월1~3일 영양군, 5~7일 봉화군, 8~10일 울진군 순으로 진행된다.

울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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