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KT·초록우산어린이재단·단국대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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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5   |  발행일 2019-08-15 제25면   |  수정 2019-08-15
소외계층에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전달
포항·KT·초록우산어린이재단·단국대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전달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와 KT·초록우산어린이재단·단국대는 13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전달식’을 가졌다.

지진방재 내진테이블은 지진발생 시 탁자 아래로 대피하면 건물이 무너져 덮쳐도 붕괴되지 않도록 설계돼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분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장비로 이번에 처음으로 민간에 보급됐다.

이날 흥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에 지진방재 내진테이블을 전달했으며,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지역의 장애인·노약자·저소득층·다자녀 세대를 중심으로 40여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수개월간 여러 기관과 협력한 결과 기준을 충족하는 내진테이블을 제작했으며, 지난 7월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의 지진방재 성능검사를 통해 정식 인증을 받았다.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보급은 생활과 밀접한 가구를 활용하여 가정마다 지진대피 생존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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