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영건 이승호 앞세워 스윕” LG “켈리 믿고 홈경기서 배수진”

  • 입력 2019-10-09   |  수정 2019-10-09
오늘 잠실구장서 준PO 3차전
키움 승리하면 PO 진출 확정
키움 “영건 이승호 앞세워 스윕” LG “켈리 믿고 홈경기서 배수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좌완 영건 이승호(20)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스윕을 노린다. 반면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선 LG 트윈스는 ‘최후의 보루’ 케이시 켈리(30)를 내세워 배수진을 쳤다. 키움의 안방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6∼7일 준PO 1, 2차전을 치른 두 팀은 이제 LG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9일부터 3차전에 들어간다. 키움은 예상을 깨고 토종 에이스 최원태 대신에 프로 2년 차 이승호를 3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이승호가 LG전에서 완봉승도 해봤고, 모든 지표에서 최원태보다 낫다. 그래서 이승호를 먼저 선발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승호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93을 올렸다. 1승이 바로 개인 통산 첫 완봉승이다. 좌타자가 많이 포진한 LG 타선을 상대로 우완인 최원태(4경기 1승 평균자책점 4.24)와 비교해 훨씬 나은 성적을 올렸다. 여기에다 장 감독은 LG가 3차전에서 현재 페이스가 가장 좋은 켈리를 선발로 내세운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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