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악 유망주 3人 대금산조 감상”…19일 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

  • 노진실
  • |
  • 입력 2019-10-16   |  발행일 2019-10-16 제25면   |  수정 2019-10-16
“대구 국악 유망주 3人 대금산조 감상”…19일 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

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가 19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차세대 명인전 청출어람Ⅱ)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구지역 국악계 청년 유망주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정악합주 ‘만파정식지곡’과 궁중음악 해령(解令)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작곡가 이정호의 창작곡 ‘보허자 - 푸른 걸음을 걷다’로 공연을 시작해 부산 청소년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자 박준범의 ‘김동진류 대금산조’, 포항국악제 학생부 금상 수상자 김태환의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구국악제 일반부 우수상 수상자 이규원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등 청년 대금 연주자 3인이 선보이는 대금 산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는 대금 연주 문화의 확산과 올바른 전통 계승을 위해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002년에 결성된 민간 국악단체이다. 무료 공연. 010-3445-2858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