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이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다문화가정이나 맞벌이가정의 임산부·영유아 등을 위해 가정방문 영양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방문 땐 다문화센터 통역사와 동행해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온라인 밴드(BAND)를 개설해 언제든지 보건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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