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어린이집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부모 역량강화 교육

부모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5일 대구은행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 역량강화 교육은 2019년 보육사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깨우기'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유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스마트 미디어시대에 가정내 부모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권장희 놀이미디어센터 소장이 '스마트 영상미디어가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알아야할 내용들을 재미있게 진행했다.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자'란 부제로 스마트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도 제작하여 학부모들에게 배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인성을 갖춘 창의로운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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