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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공수처법 철회 등을 요구하는 단식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성태 의원. 이들은 황교안 대표가 8일간 단식 중 병원으로 이송된 후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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