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강두, 이별 심경 '깜짝' 고백 "이나래와 이별…좀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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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3 00:00  |  수정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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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3'캡처
 '연애의 맛3' 강두가 이나래와 이별한 것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는 강두가 천명훈과 함께 이별 동창회를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두는 이나래와 이별한 것에 대해서 "헤어진 건 한 달 정도 됐다."며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날 촬영 끝나고 일하러 갔는데 힘들더라"면서  "새벽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을 한잔 먹었다"고 말했다.  "나는 이런 게 되게 신기했다.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으면서 좀 착잡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이 "진짜 그렇게 마음에 들었냐?"고 질문하자, 강두는 "좋았지. 편안하게 해주고 내가 가고 싶은 데를 좋아해주고 같이 가주고 이런 모습들이 즐거웠어"라며 허심탄회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강두는 이나래는 이별했지만,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강두는 "얼마 전 이나래가 생일이라 문자도 보내고 연락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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