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에비후보 |
자유한국당 김장주 예비후보(영천-청도)는 17일 영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정부는 독단과 위선으로,국회는 대립과 분열의 정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이 5년 남은 공직을 미련 없이 접고, 영천-청도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영천·청도 지역의 재정규모를 확실하게 늘리겠다"며 "지역발전을 옭아매고 있는 각종 법령과 규제도 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천댐 지역 관광벨트화 , 군사보호구역 축소,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대구신공항 철도 게설시 영천 경유, 등 핵심공약 6가지를 제시했다.
영천 자양면 출신으로 포항고,성균관대,영천 부시장,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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