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진 클라리넷 독주회...내달 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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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9   |  발행일 2020-02-04 제24면   |  수정 2020-01-29
황은진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

따뜻한 음색의 연주를 선사하는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사진>이 2월 4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드뷔시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제 1 랩소디', 베토벤의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듀오 1번 다장조', 데니소프의 '클라리넷 솔로를 위한 소나타', 브람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120 제2번 내림마장조' 등을 연주한다.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은 동원중학교 관악부에서 클라리넷을 접하면서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경북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경북대학교 50주년 콩쿠르, 대구음악협회 주최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그리고 계명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의 바이마르 국립음대 마스터(Master of Music)를 졸업했다.

이번 귀국 독주회는 정승원(피아노)과 우현수(콘트라베이스)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전석 무료.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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