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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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1 07:46  |  수정 2020-02-01 07:44  |  발행일 2020-02-01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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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 소탕에 맞선 아홉 영주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EBS 오후 1시10분)

2007년 개봉한 영화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세 번째 영화. 잭 스패로 선장과 바르보사 선장, 윌 터너와 엘리자벳 스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홍콩 스타 주윤발이 싱가포르 해적 영주의 캐릭터로 합류했다.

해적의 시대가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되면서 동인도 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은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 호와 그 선장 데비 존스를 통제할 힘을 갖게 된다. 더치맨 호는 제임스 노링턴 제독의 지휘하에 5대양을 누비며 해적선들을 소탕하고 다닌다. 윌 터너와 엘리자벳 스완, 바르보사 선장은 플라잉 더치맨과 베켓의 함대에 맞서기 위해 해적 연맹의 아홉 영주들을 소집한다. 그러나 아홉 명의 영주 중 빠진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그는 바로 잭 스패로 선장. 잭을 구하기 위해 이들 세 사람은 티아 달마, 핀텔, 라게티와 함께 싱가포르의 해적 영주 사오펭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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