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손은서 결별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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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5 15:00  |  수정 2020-02-05 15:51  |  발행일 2020-02-05

배우 이주승(31), 손은서(35)가 공개 열애 2년만에 결별했다.

이주승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5일 "이주승이 최근 손은서와 결별했다.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주승과 손은서는 영화 '대결'에서 만나 지난 2018년 4월 6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손은서의 소속사였던 점프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주승의 소속사 역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이주승은 1989년생으로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으며 영화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소셜포비아' '대결' 등과 드라마 '출중한 여자' '아이언맨'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출중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CF로 데뷔해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사랑비' '메이퀸' '내 마음 반짝 반짝' '별난 며느리' '싸우자 귀신아' '보이스' '7일의 왕비'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서 활약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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