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전문지식 및 경력 갖춘 민방위강사 9명 선발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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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3 15:44  |  수정 2020-02-13 15:44  |  발행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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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민방위강사로 선발된 사람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20년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 지식 및 강사 경력을 갖춘 민방위 강사 9명을 선발하고 지난 12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강의 능력 평가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민방위대장 및 1~4년차 민방위 대원 8,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비롯해 화생방교육·인명구조교육·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민방위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민방위대원들의 지진·화재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함양시켜 생활 속의 민방위로 거듭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민방위 대원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방위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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