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16일) SBS 스페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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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4 11:48  |  수정 2020-02-14 11:50  |  발행일 2020-02-15 제19면

◇SBS 스페셜(TBC 밤 11시5분)
남다른 승부욕으로 게임에 빠져있던 왕경업 씨. 게임 레벨은 최상위권이었지만, 중학교 성적은 전교 300등에 불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적 때문에 꿈꾸던 예고 진학이 좌절된 사건이 경업 씨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게임 미션을 클리어 하듯이 작은 성공들을 만들어내며, 성적 레벨도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전교 꼴찌에서 270일 만에 의대 합격이라는 기적을 이뤄낸 김현수 씨는 학창 시절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수학 8점까지 기록할 정도로 학업에 관심이 없었지만, 작은 사건이 기적의 불씨가 되었다.

명절날 자식들의 근황을 묻는 친척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모습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이 270일 동안 현수 씨 노력의 원동력이 되었다. 평범했던 학생들이 만들어낸 기적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0분)
1978년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학생회장 선거가 한창이었는데, 뜻밖에도 놀라운 공약을 내건 후보가 있었다. 그 공약은 자유의 여신상을 가져오겠다는 것. 그들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은 무엇일까.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로 조종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 드론. 요즘은 드론에 카메라를 달아 누구나 쉽게 항공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그런데 1908년 제대로 된 비행기조차 없던 시절에 항공사진을 찍은 최초의 드론이 존재했다. 그 정체는 무엇일까.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축구. 하지만 그라운드의 악동으로 유명한 선수가 있었다. 그는 바로 스페인 FC 바로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 그런 수아레스에게 뜻밖의 러브스토리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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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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