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대구시교육청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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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16:54  |  수정 2020-02-26 08:04  |  발행일 2020-02-25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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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보건교사협회 관계자들이 어린이용·성인용 마스크 3만장을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대구시교육청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주>멀티바이오로부터 손 소독제 1천개를 지원받았다. 24일에는 전국보건교사협회가 어린이용·성인용 마스크 3만장을 보내왔다.


농협중앙회에서도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500개를 보내주기로 했고,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 연맹 대구본부에서도 살균탈취제 500개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원받은 물품을 모아 위생 물품이 부족한 학교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대구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위생 물품을 지원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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