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발족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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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7 16:08  |  수정 2020-03-27 16:21  |  발행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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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구미경찰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직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구미경찰서가 '텔레그램 n번방'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특별수사단을 꾸렸다.

구미서는 지난 26일 사이버수사팀 내에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단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SNS·다크웹·음란사이트·웹하드를 중심으로 운영자·유포자·방조자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 할 계획이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한 사람의 인격과 삶을 파괴하는 성착취물에 대해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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