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5월말까지 무료이용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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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3 12:50  |  수정 2020-04-03 12:50  |  발행일 2020-04-03

성주도서관이 환경부와 협의회 도서관 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급속 충전기는 5월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환경부에서 충전금액을 전액 부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시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다음 날 결제가 자동취소된다.

시범 운전이 끝나는 6월부터는 유료로 운영된다.

박영애 성주도서관장은 " 성주도서관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이용하기 쉽고, 충전하는 동안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지역의 전기차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을 찾는 새로운 이용자의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기간 중이라'북 드라이브 스루'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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