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입국한 포항시민 잇따라 확진 판정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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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6 14:07  |  수정 2020-04-06 14:20  |  발행일 2020-04-06
최근 20일동안 추가된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유입자

【포항】최근 외국에서 들어온 포항시민이 잇따라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남구에 사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확진자로 분류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3일 미국에서 들어와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임시 격리시설에서 대기 중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는 양성판정후 안산생활치료센터 입소해 있어 포항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온 30대 남성 B씨와 지난달 25일 스페인에서 들어온 20대 남성 C씨도 각각 확진자로 분류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포항 49번 환자 이후 20일 동안 추가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유입자로 지역감염자는 없다"고 밝혔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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