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혈액원과 SKT 텔레콤 등 6개 관계사가 헌혈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코로나19로 대구·경북지역의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SK텔레콤과 관계사들이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25일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SK텔레콤·SK브로드밴드·ADT캡스·PS&Marketing·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6개의 SK계열사들과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11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대구경북혈액원에 2천만 원 상당의 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용 쿠폰, 온누리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헌혈 안내 문자 발송 등 생명 나눔 헌혈운동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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