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김혜순 교수, 가족정책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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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2 18:23  |  수정 2020-06-02 18:29  |  발행일 2020-06-04 제24면
경북도 아이돌봄 지원사업으로 아동 복지증진과 육아 환경 개선
동국대 부속유치원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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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김혜순 유아교육과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혜순 유아교육과 교수가 가족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경북도 아이돌봄 지원사업으로 아동 복지증진과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아이돌봄에 관한 연구활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동국학술상과 관련 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그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 부속유치원장, 유아교육과 학과장,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기관장(광역거점 기관장)을 맡고 있다.

특히 동국대 부속유치원이 교육부의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돼 영·유아 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한 몫했다.

대학의 유아교육과·부속유치원의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부로부터 3주기(2010년)·4주기(2015년) 교원양성 기관평가에서 연속 ‘A 등급’을 받았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미래 국가 동량을 육성하는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달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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