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전국 최다 24명 합격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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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10:11  |  수정 2020-06-05 10:30  |  발행일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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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경북대 본관 전경.

경북대(총장 김상동)는 최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대학 전형 합격자 발표에서 24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전국 대학 가운대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전국 64개 대학이 모집·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59개국 559명을 선발했으며, 그 중 경북대는 37명을 선발·추천했고, 24명이 합격했다. 이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모집·선발, 장학을 통해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국제장학사업 프로그램이다.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은 재학 기간 중 월 생활비와 등록금 전액, 학기별 연구비, 의료보험료 등의 장학금을 한국 정부로부터 제공받는다.

현재 경북대에는 29개국 49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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