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국방부 관계자 만나 안동 송하동 사단 부지 관련 현안 논의

  • 이두영
  • |
  • 입력 2020-06-17 14:38  |  수정 2020-06-17 14:39  |  발행일 2020-06-17
2020061701000622300025311
김형동 의원<가운데>이 국방부 관계자와 군부대 부지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시, 예천군)은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과 함께 국방부 관계자를 만나 송하동 50사단 123연대 부지와 관련해 안동시와 시민의 입장을 전하고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안동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나, 군부대 기능이 거의 없는 사단 부지의 활용방안이 시급하다"며 "군부대 부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안동 시민들의 가장 큰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105만8천㎥(35만평)에 달하는 50사단 123연대는 1955년 36사단(1군 예하 유일한 향토방위 사단)을 거쳐 1983년에서 2008년까지 70사단(동원사단)에서 현재 50사단 123연대로 변경됐으며, 실제 군부대의 기능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두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