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사 인근에 250여대 규모 주차타워 신축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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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5 14:57  |  수정 2020-06-27 07:37  |  발행일 2020-06-27 제8면
생활SOC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공모사업 선정, 총 사업비 8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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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리 공영주차장 조감도.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청사 인근에 주차대수 250여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축한다.

청사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골목길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불편과 소음에 따른 주민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2021년 생활SOC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석전리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8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경북도 투자심사위원회 심의와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거쳐 기획재정부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지난해 19억원을 들여 토지매입 작업을 완료한 군은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본 공사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차타워는 3천1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한편 칠곡군은 현재 왜관 남부 공영주차장 등 58개소의 주차장을 설치해 3천100여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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