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화상회의로 LINC+ 제2기 서포터즈 간담회 진행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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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9 16:53  |  수정 2020-06-29 16:52  |  발행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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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대구한의대 LINC+ 제2기 서포터즈 간담회에서 산학연계교육지원센터장 김수진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최근 LINC+ 서포터즈와 산학연계교육지원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 제2기 서포터즈 중간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서포터즈 중간 간담회는 COVID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Google Meet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회의로 마련되었다.

LINC+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1학기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많은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하여 상반기 활동 내용에 대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학연계교육지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학생들이 활동하며 느낀 점 및 개선점에 대해 발표하고 활동 유의 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정은 서포터즈(화장품공학부 3학년)는 "제한적 활동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포터즈 필수 교육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컨텐츠 작성 및 홍보 방안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LINC+ 사업단의 프로그램 참여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다.

서포터즈 중간 간담회를 주관한 김수진 산학연계교육지원센터장은 "비대면 학사 정책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단 활동에 대해 서포터즈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어서 고맙다.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진취성에 기반한 참신한 홍보활동을 기대하며, 향후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LINC+ 제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학생들은 14개 전공의 총 39명으로,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사업단 SNS 계정 및 개인 계정을 활용하여 교내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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