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 연장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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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0:23  |  수정 2020-07-01 10:23  |  발행일 2020-07-01

경북 문경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1천원권·2천원권·5천원권·1만원권 등 4종류의 문경사랑 상품권 200억 원 어치를 발행해 1인 월 40만 원(연 400만 원) 까지 10% 할인해 판매에 나섰다. 문경사랑 상품권은 지난 1개월 동안 긴급재난 지원금·긴급 생활비·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비로 90억 원, 시민 대상 판매로 15억 원 등 105억 원이 공급됐다.

문경시는 6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 판매된 문경사랑 상품권이 관내 소상공인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특별할인 판매를 당분간 계속하기로 했다. 이 상품권 사용처는 현재 2천30여 개 업소로 문경 시내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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