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랑' 김호중, 생애 첫 MV 촬영에 다이어트도 성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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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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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180도 달라졌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호중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연자의 의뢰를 받아 각각 폴댄스와 발레로 3주에 걸쳐 체중감량에 도전했다. 이에 팀을 나눠 폴댄스와 발레를 연습한 멤버들이 김호중의 신곡 '너나 나나'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형식이었다.

이 가운데 폴댄스 팀의 특급 일일 코치로 김호중이 직접 섭외한 '미스터트롯' 출신 나태주가 등장했다. 나태주는 손에 걸레를 쥐고 봉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나태주는 '아무 노래'부터 '아모르파티'까지 무작위로 트는 노래에도 당황하지 않고 음악에 어울리는 다양한 폴 댄스 기술을 선보였다. 동시에 노래를 부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유지해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김호중은 “의상 콘셉트는 블링블링, 반짝반짝이다. 디자이너 선생님께 요청했다”고 남다른 뮤직비디오 의상 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나태주의 재방문에 감동하며 절친 케미까지 자랑했다.

김호중의 생애 첫 뮤직비디오 '너나 나나'는 부족한 시간과 예산 가운데에서도 멤버들의 노력을 엿보게 했다. 

다이어트 도전하며 만들어 낸 뮤직비디오. 결국 멤버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멤버 전원 1kg부터 2kg까지 3주 동안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 이에 발레와 폴댄스 모두 살이 빠지는 것이 증명돼 훈훈함을 더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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