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환 신임 의장(왼쪽)과 권상대 부의장 |
차 의장은 "구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돼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구민과 소통하는 동구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동료 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정당을 초월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동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제7대 동구의회에서도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권 부의장은 "주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다 함께 합심하겠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강조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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