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7월 말 공개 예정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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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1   |  발행일 2020-07-22 제16면   |  수정 2021-07-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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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투시도.<신영건설 제공>

신영건설<주>이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59가구를 7월말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 단지의 건축 규모는 대지면적 3만1천323.84㎡에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 동 규모다.
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상품인 72㎡와 84㎡로만 구성했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대구 부동산 1번지인 달구벌대로 인근에 위치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는 직선거리 700m 정도다.


여기에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달구벌대로, 북쪽으로는 태평로가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 달성로 등 도심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성서IC, 북대구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에도 눈길이 간다. 


수창초등, 계성중, 제일고, 신명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통학여건도 좋은 편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달성공원은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기대하게 한다. 


향후 달성공원 내 동물원 이전이 마무리되면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기에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도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우수한 상품성도 강조했다.
입주민의 조망권과 일조권 보장을 위해 84㎡는 4베이, 72㎡는 3.5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자연 환기의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의 태평로 일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만 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있고, 달성로 건너편 대기업 브랜드의 1천300여 가구가 추가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면서 "여기에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물론 2호선 청라언덕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정부의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전 분양상품으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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