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하우스케어 사업 추진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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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2 12:09  |  수정 2020-08-07 07:39  |  발행일 2020-08-07 제20면
하우스케어사진1
대구 달서구는 하우스케어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90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하우스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청은 2015년부터 하우스 케어 사업을 통해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 피해를 겪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주방·화장실 등 해충이 서식할 만한 곳을 중심으로 방역·소독해 해충을 제거하고 전염병 발생을 사전예방하고 있다. 달서구청 '어사또 출동' 팀이 현장 방문해 전등 교체나 싱크대 수리를 하기도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생 취약계층에 대해 전문적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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