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 관방장관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기용 검토

  • 입력 2020-09-16 07:38  |  수정 2020-09-16 07:52  |  발행일 2020-09-16 제14면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로 뽑혀 16일 총리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앞서 15일 단행된 자민당 집행부 인사에선 스가 내각 출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니카이 도시히로(81) 간사장이 유임했다.

스가 총리 내정자는 16일 오후 중·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총리 지명을 받은 뒤 곧바로 조각에 착수한다. 이어 나루히토 일왕의 임명장을 받고 각료 인증식을 거쳐 새 내각을 출범시킨다. 15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 내정자는 총리관저의 2인자이면서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하는 관방장관에 가토 가쓰노부(64) 후생노동상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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