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선정한 '2020년 향토뿌리기업' 인증패를 받은 기업체 대표가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구미시 제공> |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향토뿌리기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주>새날테크텍스와 <주>구일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구미국가1산단의 새날테크텍스는 1980년 새날섬유공업사로 시작해 1988년 <주>새날 법인을 등록했다. 자동차용 에어백 직물 개발, ISO 인증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Q마크 인증, 산업용 섬유 특허등록으로 지난해 3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시근로자 수 180명이다.
구미국가4산단의 구일엔지니어링은 1988년 창업 이후 2003년 벤처기업 선정, 2007년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증, 2019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매출은 663억원, 상시근로자 수 111명이다.
향토뿌리기업은 2013년부터 경북도가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유지하는 기업의 지원 및 육성을 목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4개사 중 2개사는 구미산단에 사업장을 두고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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