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꿈꾼다"…청년예술가 18명 수창청춘맨숀 전시회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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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  발행일 2020-09-28 제21면   |  수정 2020-09-28
10월9일부터 12월27일까지 'Freer Plant'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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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무한한 존재'

수창청춘맨숀이 'Freer Plant'를 주제로 오는 10월9일부터 12월27일까지 약 3개월간 2020년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청년 미술육성프로젝트의 하나로 개최된다. 'Freer Plant'는 코로나19 상황과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자 하는 희망을 담겠다는 의미다.

이 프로젝트는 수창청춘맨숀이 지역 청년예술가 및 예비 청년미술가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예술가 발굴, 창작발표 지원, 창작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작가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재학 4학년이 대상이다. 소속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작가는 회화, 사진, 조형,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지연, 김경현, 김수경, 김재령, 문정연, 백서진, 신동민, 원예찬, 유재희, 이승미, 이원주, 이준성, 이태윤, 조준혜, 최명헌, 한상훈, 황선영, 황현지 총 18명이 참여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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