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국립대병원 유일 농촌사회공헌 인증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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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5 07:56  |  수정 2021-01-05 08:06  |  발행일 2021-01-05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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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주관의 '농촌사회공헌'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은 2015년 농촌사회공헌 첫 인증을 받은 후 2번째다. 특히 국립대병원 중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경북대병원은 2012년부터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31회에 걸쳐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 권역책임병원으로서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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