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농협 진보지점 직원 5천만원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아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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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4 08:52  |  수정 2021-01-14 08:55  |  발행일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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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농협 진보지점 직원(가운데) 보이스피싱 막아. 청송농협제공

경북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 진보지점 직원(권미경)이 5천만 원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재다.

피해자 A씨는 2020년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쯤 미상으로부터 아들이 친구의 빚보증으로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아들과 통화시켜주며 현금 5천600만 원 입금을 요구받았다.

순간 피해자 행동이 의심스러웠던 창구 직원 권씨는 경찰에 신고 후 피해자 아들과 통화하였으며 전화금융사기로 밝혀졌다.

청송경찰서는 지난 12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 청송농협 직원 권미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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