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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월) 방송되는 EBS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국내 최대 가자미 항구로 손꼽히는 울산 방어진항을 찾아간다. 망망대해에서 가자미 어군을 쫓아 24시간 쉴 새 없이 투망과 양망을 반복하는 선원들. 조업 과정만큼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된 작업의 연속이다. 거친 파도를 헤치며 길이 3.5km가 넘는 초대형 그물로 가자미잡이에 나선 바다 사나이들의 고군분투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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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 한 거대한 파도와 싸우며, 위태로운 바다에서 일생을 일궈온 사람들. 소금기를 잔뜩 머금은 짜디짠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바닷가 사람들. 아득한 바다에서 꿈을 찾아 헤매는 뱃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는 25일(월) 저녁 10시 45분에 방송되는 ‘바닷가 사람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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