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빈소 입식으로 새단장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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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6 07:52  |  수정 2021-01-26 07:53  |  발행일 2021-01-26 제17면

50평형빈소포함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 최초로 장례식장의 모든 빈소를 입식(의자식)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장례식장이 입식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좌식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입식(의자식) 접객실로 변경한 것. 이에 따라 장시간 앉아 있는 조문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와 무릎의 불편함을 해소해 건강 편의를 도모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노약자나 허리·무릎이 안좋으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명상 기도실과 휴게실을 마련하고, 유족 실내 화장실에 비데를 완비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례용품 선택 시에는 장례용품 전시장을 통해 실물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실물확인 선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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