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10일)] 극한직업…향긋한 수확의 맛!–한라봉과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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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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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10일 EBS 밤 10시45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안에 꽃을 장식하거나 식물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꽃을 배송하는 화훼 농원도 마찬가지다. 튤립 구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은 모두 작업자의 섬세한 손길과 고된 노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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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라봉은 정글처럼 무성히 자란 나무를 헤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기에 오직 작업 고수들만이 도전할 수 있다. 설 대목을 맞은 농산물 유통센터는 한라봉 선물세트를 포장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철야 작업을 한다. 수확의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고된 노동의 현장이라는 향긋한 한라봉을 수확하고, 아름다운 튤립을 피우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EBS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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