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3개사와 1천억원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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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4 11:36  |  수정 2021-03-05 07:30  |  발행일 2021-03-05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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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는 4일 <주>그린패키지솔루션, <주>세아메카닉스, 아주엠씨엠<주>와 9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구미시 제공>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그린패키지솔루션, <주>세아메카닉스, 아주엠씨엠<주>와 9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식물성 원재료를 특수가공 처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의약품에 사용하는 친환경 패키지 개발·제조업체로 1차 52억원, 2차 550억원을 투자한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 수소차, ESS 등 친환경 부품과 내연기관의 다이캐스팅 부품 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 250억원을 투자한다.

방화문틀 자동화 라인에 투자하는 아주엠씨엠는 방화문, 건축내외장재 전문 생산 기업이다. 2005년 대구·경북 1호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아주엠씨엠는 2023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리고,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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