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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웍스 김인배 대표<왼쪽>가 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에게 장학금 1억원을 맡기고 있다. <문경시 제공> |
서울시 금천구 <주>텔레웍스 김인배 대표는 최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맡겼다. 김 대표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1990년대 벤처기업을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이다. <주>텔레웍스는 다양한 무선 단말과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IoT(사물인터넷), 농작물 재배를 위한 IoT, 재난 재해 방지를 위한 환경 IoT 등 무선 단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한 IoT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김인배 대표는 "학창 시절 장학금 혜택으로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언젠가 고향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라고 장학금을 맡긴 마음을 밝혔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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