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예쁜다' 말에 '으르렁' 시바견 덩구 , 가족들 손 상처 한가득

5일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예쁘다는 말' 거절 습관성 으르렁과 입질을 보이는 '덩구'의 훈련을 위해 강 훈련사와 이경규 입수까지 하게 된다.

2021 S/S 자연친화 공격성 제어훈련 발표 반려견의 잦은 입질과 공격성이 고민이십니까? 화내지 않으면서 공격성을 다스리며 보호자에게 의지하는 훈련을 찾으십니까? 그렇다면 주목하십시요.

고즈넉한 전원주택, 보호자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시바견 ‘덩구’. 그러나 자랑견인가요? ‘아~ 예쁘다♡’ 하면 이빨을 드러내며 입질 태세로 전환하는데...목줄 채울 때, 빗질할 때, 약 바를 때, 자기 공간 침범할 때 등 으르렁과 입질이 습관이 된 덩구 때문에 가족들 손에는 상처가 한가득.

영상을 본 규제자 曰 “늑대를 데리고 사는 것 같네...” 라며 놀라워 한다.

습관적으로 으르렁거리는 덩구의 공격 성향을 본 제자들은 빗질 시도를 위해 직접 도구까지 만들며 엄청난 열정을 보이는데...과연, 제자들은 빗질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보호자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던 강 훈련사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폭풍칭찬' “덩구가 좋은 보호자를 만나 너무 다행이에요” 훈훈한 분위기의 상담도 잠시! 훈련 도중 갑자기 계곡으로 끌려가는 덩구. 1박 2일인가요? 강 훈련사와 규 제자가 입수하게 된 이유는?

'개는 훌륭하다' 1,000만 반려인과 4,000만 비반려인이 모두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한국형 펫티켓 문화를 선도할 아주 특별한 犬 프로젝트다.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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