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첫 아랍 여성 우주인을 선발했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첫 아랍 여성 우주인을 선발했음을 발표한다"면서 "지원자 4천여 명 중 두 명이 뽑혔으며 그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의 주인공은 27세 엔지니어 노라 알마트루시다.
조종사 출신 33세 남성 무함마드 알물라(33)도 알마트루시와 함께 경쟁자 4천305명을 제치고 이번에 선발됐다. 이들은 셰이크무함마드우주센터(MBRSC) 소속으로 일하게 되며, 올 연말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의 존슨 우주센터에서 30개월에 걸쳐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첫 아랍 여성 우주인을 선발했음을 발표한다"면서 "지원자 4천여 명 중 두 명이 뽑혔으며 그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의 주인공은 27세 엔지니어 노라 알마트루시다.
조종사 출신 33세 남성 무함마드 알물라(33)도 알마트루시와 함께 경쟁자 4천305명을 제치고 이번에 선발됐다. 이들은 셰이크무함마드우주센터(MBRSC) 소속으로 일하게 되며, 올 연말부터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의 존슨 우주센터에서 30개월에 걸쳐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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