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갤러리, 20일부터 6월11일까지 개관기념전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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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4   |  발행일 2021-04-15 제17면   |  수정 2021-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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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기 '인연'
나로갤러리(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중국문화원 내 1층)가 20일부터 6월11일까지 개관 기념전을 갖는다.

'당산로 176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을 주제로 청년작가부터 중년작가에 이르기까지 32명의 작가가 1부(4월20~5월14일)와 2부(5월18~6월11일)로 나눠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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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구 '노랑머리소녀'
1부 참여작가는 강민정, 김바름, 김병집, 김성호, 김윤종, 김일환, 문동배, 박성열, 서정도, 이경아, 이은우, 이팔용, 장이규, 장태묵, 최민규, 허양구 등 구상화가들이다.


2부 참여작가는 권기자, 김강록, 김결수, 노인식, 노중기, 신현찬, 심현영, 박두, 양준호, 이근화, 이무훈, 이연균, 이우석, 지용선, 최수남, 허지안 등 추상화가들이다.

김소은 나로갤러리 대표는 "도심 속 알찬 전시관으로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매주 토·일요일은 휴무이며, 개관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30분.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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