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수창청춘맨숀, 14일까지 레지던시 작가 모집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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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5 16:48  |  수정 2021-05-05 16:49  |  발행일 2021-05-05
수창청춘맨숀
수창청춘맨숀 건물.

대구 중구 수창청춘맨숀(관장 김향금)이 2021 수창청춘맨숀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연예술 분야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 4명과 큐레이터 1명이다. 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작가는 서류심사, 인터뷰심사를 통해서 25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창청춘맨숀은 과거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사용되었던 특성을 살려 청년예술가들의 다방면적 작품 활동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해 레지던시창작랩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 레지던시창작랩 성과전시 등 창작발표의 기회와 평론가 매칭, 멘토링 수업을 통한 창작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달성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와의 교류전 등 예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공동작업실 및 개인작업실 등의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소정의 창작지원금 지급과 오픈스튜디오 및 레지던시창작랩 성과전시 등의 창작발표 기회제공, 평론가 매칭, 멘토링 수업 진행 등의 창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http://suchang.or.kr/su/) 및 (053)252-2570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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