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네이버지도 캡처) |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5명이다. 이들은 시내 특정 노인 주간 보호시설의 종사자 (5명)와 이용자(17명)이며, 나머지 3명은 그들의 가족이다. 이 노인시설은 지난 12일 외부에서 초청한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179)을 받는 바람에 종사자와 이용자, 그 가족들까지 검사를 받게 됐다.
김천시는 노인시설에 출강했던 강사가 지역의 다른 시설에서도 강의를 했던 것으로 파악, 관련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검체 채취에 나섰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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