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6일 코로나19 6명 추가 확진...3명은 노인시설 관련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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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6 11:37  |  수정 2021-05-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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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노인시설 종사자 1명과 시설 이용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의뢰와 거주지에 대한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한편 김천에서는 지난 13일 27명, 14일 13명, 15일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김충섭 시장 명의의 특별성명을 발표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23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또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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