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26일부터 학원강사·콜센터·환경미화원 등 백신 자율 접종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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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9 16:35  |  수정 2021-07-19 17:11  |  발행일 2021-07-19

오는 26일부터 대구에서 코로나19 백신 자율 접종이 시작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8월까지 자율 접종 대상자 13만 6천 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대상자는 장애인시설이용장애인, 대중교통·아동 청소년시설·헬스장 종사자, 방역이 취약한 고위험 시설, 학원강사, 콜센터, 환경미화원, 코로나19 대응 요원 등이다.

1차 대상자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3만 1천 522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2차 대상자 10만 4천 478명은 시와 구·군에서 자율접종 대상자를 신청받아 오는 21일까지 질병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2차 자율접종 신청이 낮으면 20대에게라도 접종할 계획이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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